SK텔레콤이 위약금 보상에 나서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올해 8000억원의 매출이 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장은 실적둔화가 아니라 불확실성 해소에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경영가이던스 수정, 매출 17조로 뒷걸음질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SK텔레콤이 위약금 보상 카드를 꺼냈다. 유심사태에도 고객이탈이 우려되는 위약금 보상만은 망설였으나 고객피해보상을 위해 위약금면제를 결정했다. 증권가는 대규모 비용발생에 배당에도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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