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공 중심의 대규모 AX(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확대를 통해 국가 전반적으로 AI 서비스를 보급 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공공 AI S/W 구축사업 예산은 건 수(Q)와 사업 규모(P)가 동반 성장하면서 2025년 2,849억 원(2024년 966억 원)으로 약 3배 확대됐다.
또한 정부가 명시한 2030년 공공 AI도입률 목표 95%(2024년 23.7%), 전체 공공기관 수는 약 2,200여 개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B2G 시장의 구조적 확장세가 전망된다.
와이즈넛은 지난 2023년부터 공공분야에서 40 여 건의 AI 에이전트 PoC 사업을 진행했다. 1H25E 내에 LLM, RAG 원천 기술이 포함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으로 기존 검색엔진, 챗봇 사업비가 건당 0.5~1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생성형 AI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5~10억 원까지 확대되고 있다.
와이즈넛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비용 부담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낮은 시가 총액도 장점으로 통한다. 와이즈넛은 현재 경쟁사(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대비 낮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와이즈넛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경험과 대형 B2G 레퍼런스의 부재라는 이유다.
정부 주도로 한국 만의 자체 모델 개발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B2G 시장 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그러나 기존 공공부문 검색엔진, 챗봇 시장 내 1위 사업자로써 사업 역량이나 경험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최근 AI 산업 내에서 모델 격차는 축소되고 있으며, 실제 업무 내 활용 여부가 중요해지는 추세이다.
초기 시장인 만큼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PoC 사업의 본사업 전환을 통해 동사의 방법론을 입증한다면,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장주연 와이즈넛 AI미래전략본부 상무가 홈쇼핑 AICC 리더스 포럼에서 B2B SaaS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와이즈넛)
◆ B2B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전환...실적 급증 신호탄
와이즈넛은 올해 B2B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변모를 통해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AI 에이전트는 기업에 맞춤형 AI 구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와이즈넛은 25년 가까운 업력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신성장 모델로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제 이날 와이즈넛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공개했다.
장주연 와이즈넛 AI미래전략본부장(상무)는 “이 서비스는 실시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응대를 기대하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담원에게 요구되는 한층 높은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즈넛은 고객과 상담원을 포함한 '인간의 협력자'로서, 가장 실효성 있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지속 확장해 나가며, AICC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종 더인베스트 기자 shlee4308@theinv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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