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관세 영향은 약 200억 정도다. 재고 소진 및 4분기 25% 감안 시, 200~250억 예상되며 연간 영업이익률 기준으로는 약 1~2%p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재고, 수요 등 변수에 따라 변동 여지는 있으나, 15%로 인하 시 3분기 대비 약 60% 증가해 약 150억 내외로 완화 가능할 것으로 본다”
미국 시장 판가 인상 반영 여부는
“올해 7월까지 단계적으로 하이 싱글 수준 판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고 4분기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미 무역 협상에서 15% 관세율 재확인되며 추가 인상은 부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일본, EU은 이미 관세 15%로 인하되어 조정 압력 확대되는 모습 보이고 있다. 미국 외 시장은 윈터 시즌 도래로 신제품 출시 및 판가 인상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
지역별 수요 환경 변화 및
월 현황은
“7월 유럽/북미 수요 모두 부진하며 글로벌 역성장했다. 8~9월에는 유럽/중국 수요가 회복하며 YoY 성장세 전환했다. 다만, 북미는 올해 07~9월 역성장 지속하고 있다. 수입 물량 의존도가 높아 관세 정책 영향 컸다. 다만 OE부문은 미국 IRA 보조금 폐지 전 선수요 효과로 7월 더블디짓 성장이 진행됐다. 상반기 대비 역성장 폭은 완화됐다. 유럽은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반기 대비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고 중국은 올해 평균 10% 수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중국은 3분기 이구환신 보조금 축소로 로우싱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10월은 미국의 EV 세액공제 종료 따른 수요 급감이 예상되고, 관세 부담 영향으로 수요 역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또 고금리, 관세, 소비심리 약화로 연말까지 완만한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 다만 유럽은 EV 중심 판매 확대 영향으로 프랑스 +3%/이탈리아 보합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공장 램프업 및 손익 현황은
“유럽공장 손익은 회사 평균 OPM(6%)보다 높은 수준 유지하고 있다. 현재 유럽 1공장은 이미 100% 가동하고 있고 유럽 전체 손익은 지속 흑자가 기대된다. 3분기에도 유럽공장이 전체 공장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내년 초 풀 오퍼레이션 완료 시, 당사 내 최고 수익성 공장으로 기대하고 있다”
EUDR
관련 업데이트가 있다면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EU 의회 및 이사회에 개정안을 제출했다. 2025년 내 합의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행대로 연말부터 효력 발생이 예정돼 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대상 6개월 유예 조항이 포함됐으나, 대부분 타이어 업체는 중소기업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현실성 부족을 이유로 전면 연기를 요구 중이며, 최종 결론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다만, EUDR 대상 품목 가격 초기인 2024년 대비 약 1/3 수준으로 하락했고. EUDR 대응 관련 비용 상승은 일부 존재하나, 수익성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 내 매출 성장세 및 중국산 반덤핑 조사 관련 대응은 어떤가
“현재 반덤핑 조사가 진행 중으로, 개별 업체별 관세율은 추후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 정보 확보를 통해 유럽/한국 공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물량 배분을 최적화할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유럽 판매 약 1,700만 본 중 유럽 공장 생산이 약 1,000만 본, 나머지 700만 본 중 절반가량이 중국산 물량이다. 실제 중국산 비중은 시장에서 알려진 것보다 낮은 수준이며, 손익 및 거래선별 상황에 따라 한국산/유럽산 대체 계획 추진 중이다. 일부 거래선은 관세 부담을 감수하고도 기존 중국산 물량 유지 의사 표명하고 있다. 관세 부과 시 중국산 물량은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제3지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기타 지역 진출 방향 및 중국산 물량 대체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한국은 기존 미국 중심의 수출에서 유럽향 비중 확대 여지가 존재한다. 중국산 물량은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으로 다변화 중이며, 신규 법인 설립 및 브랜드 샵 개설을 통해 시장 확대 추진 중이다. 현재 신규 거점/법인 설립 검토 지역은 일본, 호주, 동남아 일부 국가, 중동, 중남미 등이다. 이들 지역이 향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분기 한국 매출 증가 원인 및 경쟁사 화재 영향 여부가 있나
“한국 매출 증가는 주로 내수 시장에서의 견조한 수요와 특정 차종(OE부문 기아 EV5,
PV5, 현대 그랜저 등)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경쟁사 화재로 인해 추가 요청받은 물량도 있으나, 전체 증가분 중 비중이 제한적이다”
해외
북미 등
공장 설립 진행 상황은
“미국 내 25% 관세 부담으로 현지 생산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최근 관세 인하(15%) 가능성과 불확실성 등으로 결정은 보류되 상태다. 2025년 연내 구체적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포함 제3국 신규 거점 설립은 동향을 관찰하며 검토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현종 더인베스트 기자 shlee4308@theinv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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