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생산 라인의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올해 대형 OLED 패널 출하가 전년 대비 41% 늘어나고 오는 2028년 자동차 OLED 매출 비중 역시 43%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향후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는 대형 (TV), 중형 (Auto 및 IT), 소형 (mobile) 등 모든 분야에서 OLED 패널 출하량 증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형 OLED (W-OLED) 패널 출하량은 재고 소진 완료된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TV 세트 업체들의 주문 증가로 전년대비 +41% 증가되고, 중형 및 소형 OLED 패널 출하량도 하반기부터 물량 증가 효과로 올해 패널 출하량이 전년대비 +35%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상반기 8,172억 원 적자에서 하반기 2,790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전장부문에서의 성장세도 점쳤다.
특히 유럽 완성차 및 현대차 그룹의 OLED탑재가 점차 늘어나며 LG디스플레이의 매출 증가에도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자동차 디스플레이 사업은 OLED 매출비중이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SDV 구현에 필요한 대화면 OLED 탑재를 늘리고 있다" 며 "전장부문은 오는 2026년 31%, 2028년 43%로 큰 폭의 증가세가 전망돼 LG디스플레이의 향후 실적 개선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종 더인베스트 기자 shlee4308@theinv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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